1인당 25만 원을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6일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국민지원금 대상자 조회부터 신청방법, 사용법까지 함께 짚어보아요!
Q. 지원금을 받는 기준은?
-올해 6월 부담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기준으로 합산액이 전체 하위 80% 이하면 지원 대상입니다. 다만, 1인 가구와 2인 맞벌이 가구는 가구별 특성을 적용해 특례 적용됩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가구원이 4인 이상일 때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했던 것과 달리 5인 가구 125만 원, 6인 가구는 15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비례해 지급됩니다.Q. 지급 대상자 확인 방법은?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요청하면 9월 5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대상 여부, 금액 및 신청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 지급 신청은 언제부터, 어떻게?
-9월 6일 9시부터 카드사와 건강보험공단의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창구를 방문해 대상자 여부 방법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지급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중 편리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상자 조회,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사용은 언제부터?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신청일 다음 날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사 포인트와 구별해 사용한 만큼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사용은 올해 12월 31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됩니다.
Q. 사용범위와 온라인 사용은?
-'골목 상권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위메프, 쿠팡 등 대형 온라인몰 또는 배달 앱은 사용이 안 되는데요.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https://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