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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금요일 가수 비아이의 첫 공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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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인 아이콘의 멤버였던 가수 비아이(B.I / 김한빈)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2. 공판 정보

1) 담당법원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

2) 판사이름 : 박사랑, 권성수, 박정제 부장판사

3) 사건혐의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

4) 피고인성명 : 비아이

5) 공판횟수 : 첫공판

6) 사건내용 : 2016년 대마초를 3회 흡입 / LSD 등을 8회 거래한 혐의

7) 검찰구형 : 김한빈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50만원을 구형

8) 검찰증거 : 비아이가 공범자들과 나눴던 카카오톡 메시지 / LSD 거래 관련 입출금 내역

9) 선고일정 : 비아이의 1심 선고는 2021년 9월 10일 진행 예정

3. 비아이(김한빈)측의 판결 중 한 말들 정리.

1) 비아이(김한빈) 본인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과거에 아주 바보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 부모님과 동생을 포함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동안은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서야 내 과거를 뒤돌아볼 수 있게 됐다. 다시는 이런 바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영원히 반성하면서 살겠다"

2) 비아이 측 변호인

최후변론을 통해 "비아이는 본인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당시 비아이는 갖 성년이 된 어린 나이에 어리석은 결정을 했다. 그러나 비아이가 초범인 점, 이후 여러 차례 진행된 검사에서 마약에 관한 음성 판정을 받은 점, 앨범 수익을 전액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 점 등을 정상 참작하여 선처를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힘.

3)비아이의 아버지

법정에 출석해 울먹이는 목소리로 "아이를 잘 가르치고 보살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하다.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후회스럽다. 딸 아이가 있는데 어느 날 학교에서 울면서 귀가했다. '너네 오빠가 마약을 해서 감옥에 갔더라'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저도 아직 어리석지만 부모로서 끝까지 책임지고 반성시키며 열심히 살아가게 하겠다. 못난 저희 아들, 저희 가족들에게 기회를 주시고 선처 부탁드린다"고 호소.

4. 사건 이후 비아이(B.I / 김한빈)의 행적

1) 비아이는 2016년 4월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

2) 이후 사건이 알려지며 2019년 6월 아이콘에서 탈퇴 /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비아이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

3) 검찰은 2020년 5월 28일 비아이 사건을 정식 기소

4) 그러나 나흘 뒤인 6월 1일 비아이는 자신의 솔로 정규 1집 '워터폴'(WATERFALL)을 발매하며 활동을 강행

당시 비아이는 '지난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에 있어 좀 더 올바른 사회인으로 살아가고 싶다'며 입장을 밝혔다.

5. 이 과정에서 양현석 YG 대표의 사건 무마 혐의를 발견

비아이가 마약을 거래하고 투약했다는 것을 공개한 제보자 A에 대해 양현석 대표가 무마를 하려고 했다는 혐의

그래서 양현석 대표도 검찰에 기소.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8월 13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 없다"며 무죄를 주장함.


사람은 누구가 잘못을 합니다.

그러나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이 있습니다.

1. 살인 / 2. 마약 / 3.성적, 신체적 폭행 및 갈굼 및 가스라이팅 및 괴롭힘 등등

그룹 내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는 브레인들이 있습니다.

가수 비아이는 그런 탤런트가 있던 가수였고 그 덕분에 전국민들이 따라부르는 노래인 '이별길'이라는 노래도 만들었었죠.

누구나 잘못은 합니다. 그 잘못을 빨리 뉘우치고 다시는 그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늘이 준 그 탤런트를 겸손하게 공익을 위해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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