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YG소속 아이콘의 멤버인 비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이 들리네요.
먼저 비아이의 얘기를 먼저 하자면, 비아이는 현재 대마초, LSD 구입 및 일부 투약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비아이는 2019년 마약 논란으로 소속 그룹인 아이콘에서 탈퇴했고 이후 경찰조사에서 마약을 한 사실을 인정했죠. 비아이의 첫 공판기일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이제 비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아이의 아버지는 비아이를 비롯 여러 연예인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부회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회삿돈을 횡령해 구속됐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다른 직원들이 '부회장'이라고 부르긴하지만, 회사 소속으로 정식 직함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 비아이는 지난해 아이오케이컴퍼니 최연소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합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아들(비아이)이 아티스트 활동을 하다보니, 행정이나 세금 문제 등은 아버지로서 조력해주는 부분은 있다. 다만 그룹에서 직접적으로 활동하진 않는다"고 설명을 했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비아이의 아버지인 김 씨는 2014년 주식시장에 지분정보를 허위보고해 투자금을 유치하고 회삿돈 24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구속된 바있고 이 때문에 아이콘 데뷔가 무산될 뻔 했으나 YG는 입장 표명없이 활동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비아이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배우 고현정, 김하늘, 조인성, 이성재, 장서희 등과 가수 장윤정, 여자친구 출신 김소정, '강철부대' 출신 육준서 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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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전멤버 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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